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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려움과 절망은 없다! 녹내장 환자에게 희망을 전하는 평생 동반자 / 삼성서울병원 안과 한종철 교수
    카테고리 없음 2020. 3. 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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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 하얗게 변하는 병이기 때문에 녹내장은 녹색으로 변하는 것인가라는 뜻밖의 일이 떠올랐습니다. 실명'3대 원인 중에 괜찮은 '고 하고 있지만 정작 아는 것이 많이 없습니다. 보고 싶고 또 봐야 할 볼거리가 점점 많아지는 세상이라 눈 건강에 대한 관심과 걱정도 커집니다. 궁금한 반, 불안감 반의 심리로 삼성서울병원 안과 한정철 교수를 만나 나쁘지 않으니 녹내장 전문가의 스토리를 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선천녹내장을 갖고 태어난 아이는 높은 안압으로 눈이 붓는데, 침침하고 부은 각막에 홍채색이 비치면 청록색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그래서 안압이 높아지는 눈 질환으로 녹내장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는데, 동공이 청록색으로 보이는 녹내장은 정이 내용, 오히려 비율이 굉장히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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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압은 내용너로 안구 내부의 압력이지만, 눈의 형태를 적절히 유지하는 역할도 합니다. 눈 속을 순환하는 액체인 방수는 적절하게 형성돼 배출되어야 하지만 충분히 만들어져 제대로 배출되지 않으면 안압이 상승한다. 안압이 너무 높으면 시신경이 눌려 손상되어 서서히 죽어 갑니다.의문은 안압과 시신경 관계가 상대적이라는 점이다. 안압이 정상 범위의 하나 0~2개 밀리 Hg사이에 있다고 해도 매우 매우 약하다 시신경은 견디며 벅찹니다. 튼튼하지 않은 시신경은 정상적인 안압도 견디지 못하고 매우 느리지만 조금씩 손상되는 것이다. 아직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정상 안압 녹내장의 병인은 이렇게 압력에 약한 시계경과 하나 관련되어 있다고 추측합니다.​​


    일단 손상된 시신경은 아이에게도 회복이 되지 않습니다. 손상 속도를 가장 늦추거나 늦추거나 하는 길이다. (상대적으로) 높은 안압이 시신경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 분명하므로 치료의 열쇠는 안압을 낮추는 것이다. 여기서 오해가 생성된다고 하잖아요.


    안압이 정상 범위 안에 있어도 녹내장이 생길 수 있고, 최근 안압보다 더 낮춰야 진행을 늦출 수 있다는 점을 환자들은 잘 모르고 이해하기 어렵다는 내용이다. 사실 '정상 안압'이라는 내용 자체가 헷갈립니다. 정상이라면 '다만' 사람에 해당하고, 시신경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안압을 그보다 충분히 낮춰야 한다는 의견을 하면 납득이 됩니다. 가면이 자신 없는 적정한 안압 기준이 시신경 상태에 따라 다르다는 것이다.


    녹내장 안약(안압약)은 전체 특유의 부작용이 있습니다. 눈이충혈되고본인의엄청아프거나쓴맛이본인에게서미각이조금바뀌거나너무졸리거나눈밑에곰이생긴본인의눈썹이길어지는등매우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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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을 오래 쓴다고 해서 내성이 안된대요. 한번 효과가 있다면, 그 약을 20년 30년에 써도 문제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안약을 꾸준히 잘 넣는 것이 어렵습니다.


    약을 눈에 정확하게 떨어뜨린 1도 쉽지 않슴니다. 아내 소음에는 비결을 잘 몰라서 그럴 수도 있고, 병이 조금 진행된 환자는 시야가 좁아져서 제대로 넣기가 어렵습니다.


    안압뿐만 아니라 눈의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것도 녹내장의 발생과 진행에 영향을 줍니다. 시신경에 대한 혈류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도 손상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혈압도 안압과 마찬가지로 시간대에 따라 다른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아침에는 정상 혈압에 정상 안압으로 자신감이 생겼지만 새벽에 혈압은 떨어지고 안압은 올라가면 녹내장성 시신경 손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최악의 조합입니다.


    밤에 안압을 낮추는 약은 있지만 저혈압을 높이는 비결은 확신적으로 알려진 게 없다고 한다. 안전하게 혈압을 낮추는 것보다 높이기 어렵다는 스토리다. 한종철 교수는 운동으로 전체적인 순환을 좋게 하는 비결을 권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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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내장으로 진단되면 대체로 고혈압이 나쁘고 당뇨병보다 더 큰 충격을 받는 편입니다. 완치가 없고 치료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라는 점에서 반갑지 않기는 마찬가지인데도 이야기입니다. 안약이라고 해도 훨씬 귀찮고 힘들지도 않아요. 아무래도 직접적인 치료약이 없어 자칫 실명에 이를 수도 있다는 공포 때문인 것 같습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도 무서운 악영향이나 합병증이 많습니다만, 실명을 더 직접적인 위협으로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습니다.


    먼저 겁을 먹고 절망하거나 기쁘지 않아서 포기할 이유는 없습니다. 심각하고 심한 녹내장보다 '순한' 녹내장이 더 많습니다. 이른바 얌전한 양성인 경우 제때 치료를 시작해서 관리가 잘되면 실명까지 가는 경우가 아주 적습니다. 아주 순한 경우는 초기에 치료를 하지 않고 지켜 보곤 합니다. 거의 가지 않으면 1박자 늦게 치료를 결정합니다 아무런 치료 없이 평생 방치해도 상관없다는 말이 아닙니다. 일단 치료를 시작하면 한생약을 사용해야 하므로 정말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적절한 시기에 투약하자는 것입니다. 물론 아주 천천히 진행되고 있어요. "근시와 관계되는 녹내장"이 대표적입니다.


    ​ 40세가 되면 안압과 시신경의 검사해야 할 ​, 녹내장도 기본적으로 본인과 관련이 있습니다. 만성질환 때문에 누적되기 때문이다. 고혈압이 본인의 당뇨병 심장병 등과 마찬가지로 시간이 흐르면서 기능이 서서히 추락하고 어느 순간 가면이 현인인 것이다. 노화가 시작되는 40세부터 발병률이 많이 증가하고 중기까지는 자각 증상이 별로 없습니다. 시야가 좁아지는 것을 느끼는 것은 이미 시신경이 크게 손상된 뒤다.​ 그러므로 40세가 되면 시력이나 시야에 문제가 아니어도 안과에 가서 검사를 받기를 좋아합니다. 특히 근시와 관련된 녹내장은 검사 시기를 앞당길 필요가 있습니다. 녹내장은 본인이 많을 때 발병한다는 것이 지금까지의 선입견였지만, 20대에도 근시와 관련된 녹내장이 생길 수 있고, 오히려 근시와 관련된 녹내장은 본인이 젊은 시기에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을 한 종철 교수가 요즈음입니다상 자료를 분석한 연구에서 밝힌 적이 있습니다.


    녹내장 식크료크이 잇고나프지앙, 고도 근시의 경우에는 20세쯤에 안과에 가서 검사를 전 가지고 봐야 합니다. 가장 작은 안저 촬영으로 시신경 검사라도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때 한 번 뺄 수 있으면 시신경 손상이 더 진행되기 전에 미리 처치 및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한정철 교수는 위험군의 조기 검사와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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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차 병원에서 녹내장이 의심된다고 들으시면 더 전문적인 병원에 가서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 1반화되지 않았지만 녹내장 검진을 쵸소움될 경우 1박 21정도 입원하고 매시간 안압과 혈압을 체크하는 것도 권할 만하다고 합니다.


    물론 심한 형태의 녹내장도 있습니다. 안압이 매우 높거나 조절되지 않는 유형의 녹내장은 빠르게 진행되므로 자주 점검해야 합니다.


    자신에게 닿지 않는 유형의 녹내장을 접하면서 치료를 계속 미뤄서는 안 됩니다. 한정철 교수는 녹내장 치료를 받아야 하는 환자와 당분간 지켜볼 환자를 분류해 치료를 받아야 하는 환자는 확실하게 받도록 하는 첫 번째 의사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의사가 모든 환자에게 실명의 위험을 건드리고 위협하는 처음도 잘못이지만, 환자로서도 느긋하게 방치된 지나친 반대에 절망해서 포기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사실 수술이 녹내장을 치료하기 때문에 시신경이나 시야를 회복시키는 것은 아닙니다. 방수를 잘 빠지게 해 안압을 떨어뜨리려는 것. 여기서 사고가 났어요. 그러면 이 화기의 녹내장에는 수술 효과와 이득이 적어 별로 기대할 수 없는 것 아니냐고 한종철 교수에게 되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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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정철 교수의 주요 조사주제 중 하나라도 나쁘지 않고 바로 더 쉽고 편하며 예측 가능한 녹내장 수술. 녹내장 수술은 백내장보다 고난도인데다 그 자체로 백내장이나 난시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매우 드물지만, 감염이 나쁘고 맥락막 출혈 등으로 실명할 수도 있습니다.


    한 교수는 중증환자를 보다 안전하게 수술하기 위해 다양한 수술도구와 기법을 개발하고 발전시키는 데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거에는 녹내장이라고 하면 '급성 폐쇄 각 녹내장'을 떠올렸습니다. 각막과 홍채 사이에 각진 곳을 전방각이라고 하는데 허리가 닫히면 방수가 빠져 본인은 길이 막히고 안압이 매우 빠르게 상승한다. 눈과 머리에 엄청난 아픈 증상을 유발하여 응급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은 탓에 녹내장의 악명에 한몫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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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발한 백내장 수술 덕분에 급성 폐쇄각 녹내장이 줄어든 측면도 있다고 합니다.


    눈 속의 공간의 크기나 수정체의 형태 등에서 백내장으로 인해 안압이 높아지고 녹내장도 문제가 되고 싶다면 심하지 않아도 백내장 수술을 적극 권장합니다.​


    감염, 면역력 등과 같은 이야기가 떠올랐지만 녹내장과 연결고리는 결국 찾지 못했다.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한종철 교수의 담의를 듣고 저절로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웃을 때가 아니었어요. 우리 과의 라 의료 현실에서 3분 진료도 너무 너무 긴 편이지만, 설명을 많이 하다고 탈까지 착용하고 있으니까 신선한 충격 오쯔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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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교수는 녹내장 환자가 검증되지 않은 잘못된 정보에 휘둘리는 정세를 안타까워했다. 정보 자체가 마땅치 않아 정확한 정보를 어디서 구해야 할지 몰라 환자들은 이리저리 기웃거릴 수밖에 없습니다. 한 교수는 한국녹내장학회(www. 한국nglaucoma.org)가 재공하는 자료를 참고하라고 조언했다.​ ​ 한 종철 교수는 은퇴한 6개월 전부터 모든 진료 환자와 작별 인사를 나쁘지 않고 누군 은사 내용도 꺼냈습니다.


    한정철 교수는 녹내장 환자분들이 빛의 세계를 끝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돕는 좋은 파트너로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굳혔습니다. 본인의 손에서 시력을 잃는 환자가 없기를 거의 매일 기도한다는 한 교수의 소원이 이루어지리라 믿고 또 응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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